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선발
| 0544937001725923830 | 0 | '함께 든든 박스'를 기부하는 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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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취약계층 300가구에 '함께 든든 박스'를 기부하는 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BAT로스만스 임직원이 참여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식품 등 생필품을 담은 '함께 든든 박스' 300세트를 제작했다.
'함께 든든 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곰탕, 약과 등 한가위 성수품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통조림과 간편식·밀키트 등 식품, 건강 관리를 위한 비타민C,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회사가 기부한 기부품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300가구에게 추석 연휴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소외계층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기부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