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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폭락하는 쌀값, 계엄령 선포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우리 지역에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지방소멸 문제까지 다가와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언제나 희망과 단합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의지를 보여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읍시의회는 "고령화와 지방소멸에 대비한 의원연구단체의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습득과 의정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해 왔다"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정읍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17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이 있으므로 의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