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실적 발표와 함께 내년 전략 공개 예정
카카오톡의 전면 개편, AI 적용 등 메신저 이외에 트래픽과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카카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989억원, 영업이익은 20.6% 감소한 1079억원이다. 광고, 커멈스 중심의 플랫폼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겠지만, 자회사 중심의 콘텐츠 사업이 부진했던 영향이다.
나아가 NH투자증권은 작년 3분기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카카오페이의 영업외비용 312억원이 영업비용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같은 기간 광고 매출의 경우 7.3% 성장한 3273억원으로 메시지 광고의 영호한 성장세 지속과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다만 콘텐츠 매출은 8.9% 감소한 9488억원으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 SM엔터, 미디어 사업의 부진이 이어지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가 피드 형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인화된 탬 개편, AI 서비스 적용 등 다양한 변화를 예상하며 이에 따른 체류시간 증대와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장선아 대표의 새로운 전략이 묻어나는 카카오의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변화와 함께 지난해부터 이어진 최소화된 인력 충원, 자회사 구조조정 등 비용 통제가 어우러져 올해 영업이익은 다시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