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협력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모범 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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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관리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인권 증진을 통해 상생 협력과 주거문화 개선을 목표로 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모범단지는 전주 서신신일아파트, 군산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 익산 부송하나리움아파트 등 3개 단지가 상생모범단지로 선정됐다.
서신신일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으로 종사자 복지와 주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켰고,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는 근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익시설 확충으로 안정적 공동체 활성화를 이뤘다. 부송하나리움아파트는 태양광 설치와 휴게시설 정비로 지속 가능한 상생 문화를 구축한 점이 돋보였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은 도민의 주요 거주시설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모범 사례가 도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산돼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