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 일자리 참여가 힘든 대학생 위해 방학 중 행정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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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18~39세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에 도움을 주는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청년 취· 창업 전문가, 학예전문인력 등 22개 부서 24개 사업에 25명이 다음달부터 10개월간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익산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390원이 적용된다.
또 시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행정체험연수도 추진한다.
여름, 겨울 방학에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의 이번 겨울방학에는 144명의 학생이 다음달 7일까지 공공기관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