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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이 청렴한 김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발령된다.
청렴주의보는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 의무 유지를 위해 수시로 발령되며, 이번 설 명절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품 선물 가액 기준 안내 △공직자의 금품 수수 금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협조 안내 △청렴 서한문 및 카드뉴스 배포 등 다각적으로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명절과 인사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공직사회 청렴 의식 고취와 시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을 실천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 청정도시 김제 건설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시민 모두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