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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는 이날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2월 월례조회에서 "2025년은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며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군정에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전진선 군수와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관·과·소장, 읍·면장, 직원,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영유아 공공급식 활성화 유공자 등 도지사 표창과 군정 유공자 등 15개 분야 5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직원들과 군정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먼저 양평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기금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엔 새해 읍·면 방문과 소통한마당을 통해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만나 뵙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번 소통한마당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면서 읍·면의 현안사항과 양평군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군수는 "각 부서에서도 2025년 군정계획에 발 맞춰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