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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익산시의원 “20년째 방치 명일아파트 인근 도로공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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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07. 11:14

정헌율 시장과 함께 현장 방문
최종오 의원 현장행정 사진자료ffff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원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20년째 방치되고 있는 명일아파트 인근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찾아 현장 비리핑을 받고 있다./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는 지난 5일 최종오 의원이 정헌율 익산시장과 20년째 방치되고 있는 명일아파트 인근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찾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최종호 의원이 정 시장을 대동하고 모현동을 찾은 이유는 인근 명일아파트 인근 도시계획도로 건설은 20년째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터덕거리고 있기 때문에서다.

앞서 최종오 의원은 지난 제26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명일아파트 인근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이날 정 시장과 현장 브리핑을 통해 "명일아파트를 시작으로 이편한세상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 출퇴근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 또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일대가 관리되지 않아 우범지대로 변하고 있어 주민생활에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도로개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며, 도로개설에 따른 편리성도 인정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차장으로 변모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며 "인근 도로가 협소해 주민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을 확인했으며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긍정적인 검토를 고려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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