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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위한 ‘AI·디지털 분야’ 특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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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5. 02. 20. 09:50

아산시평생학습관 전경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전경
아산시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AI·디지털 분야 등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보급하게 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장애인이 행복한 '행복 도시 아산' 건설을 비전으로 △지역특성화 분야 개발 △평생교육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 △AI·디지털 분야 확대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관 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소외됨 없이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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