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시회는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해 하루 동안 운영됐다. 당초 계획에 없던 이번 추경안은 기정 예산 7200억보다 300억원(4.17%)이 늘어난 7500억원이다.
특히 수해 복구 등 안전과 관련된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 복구·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농축산업에도 신속하게 지원한다.
최훈식 의장은 "긴급히 소집한 임시회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직자 분들의 협조 덕분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침체돼 있는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