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 )와 황선호 군의회 의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오혜자·송진욱·윤순옥 양평군의원,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장은기 기자
양평공흥 고령자 복지주택이 17일 첫 삽을 떴다.
경기 양평군은 이날 양평군노인복지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양평공흥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조성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오혜자·송진욱·윤순옥 양평군의원,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권영주 농협양평군지부장, 지역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관계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 사업비 7억7300만원을 투입해 도시개발부지 1만4063㎡, 주택용지 4654㎡를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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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서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양평군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갖게 돼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 공흥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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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공흥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자에 대한 주거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이라며 "고령자 복지주택건립으로 노인주거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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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에서 황선호 군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
황선호 군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착공하는 양평공흥 고령자 복지주택은 우리 군의 고령화 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평군의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