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까지 퍼레이드 참가팀 접수…10명 이상 단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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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서동축제의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지역과 국적에 상관없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우편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당일 행진과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팀에게 수여되는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1등(1팀) 300만원 △2등(1팀) 200만원 △3등(3팀) 각 100만원 △4등(4팀)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2025 익산서동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무왕행차 퍼레이드를 통해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