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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남양주시 청소년상은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과학정보 △체육 △청소년지도자 부문 등으로 8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남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2025년 5월 23일 기준)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청소년지도자 부문의 경우 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후보자는 초·중·고등학교장, 청소년시설·청소년단체·청소년봉사단체 및 청소년 관련기관의 장,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박미경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상을 통해 우리 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상 시상은 다음 달 24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