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28~29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 중 23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한국나노기술원 △월곡동 수소충전소 △남부복지타운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 △평택 아트센터 건립현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 후,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경비와 법정경비,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세입.세출 변동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기정예산 대비 1485억 원(6.11%)이 증가한 2조 5799억 원으로 상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각종 주요 안건 처리와 현장활동이 계획되어 있다"며 "자체 사업비 재정 규모가 제한적 상황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예산 편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우리시 주요 사업을 살펴보는 현장활동으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산불과 화재 예방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