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철도를 테마로 한 전국 대표 축제로 명성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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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의왕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철도축제는 '모두의 철도축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의왕'을 주제로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다채럽게 펼쳐졌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열린 만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칙칙폭폭 기차여행',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등은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다채로운 디자인의 포토존과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존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어린이 철도축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낸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전국 유일의 철도를 테마로 한 어린이날 대표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