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콜핑 등 12개 압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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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양산시 기업지원과에 따르면 양산 주남산업단지는 주남동 163번지 일대 전체 면적 25만6913㎡(산업시설용지 16만8000㎡) 규모로 기존 4개 업체 외 ㈜ 콜핑 등 12개 업체가 100% 실수요자(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해당 산단은 2022년 2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됐지만 경기침체와 관련기관 협의·보완 등으로 3년이 지난 다음 달에 계획 승인할 예정이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동부 양산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단지 구역에 편입된 축사단지 가 철거되 고질적인 악취 민원도 사라지게 된다.
윤병권 시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지형도면 고시 자료를 작성하고 있고 지형도면 고시 자료가 완성되는 대로 계획 승인할 예정"이라며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이른 시일 내 토지보상 절차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