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여름철 재난 철저 대비 당부

6월 월례조회서 직원들에 당부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보훈유공자들에 표창장을 수여한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군청 공무원들에게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대비에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양평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지난 5일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6월 월례조회에서 "여름철이 시작된 만큼,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대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군수는 "여름이 시작된 만큼, 관련 부서는 집중호우 등 재난대비에 철저히 준비해 폭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읍·면에서는 노면 청소, 배수로 정비 등 현장민원에 귀 기울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민주평화통일 유공자,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어린이날 행사 유공자, 군정 유공자 등 52명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군정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오늘 상을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된신 조승환·진혜진 두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열정과 영향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양평을 알게 되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장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