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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이주배경학생 문제 해결 위한 교사 주도 공동연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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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6. 15. 11:15

교육부 ‘2025년 밀집학교 교원연구회’ 운영 위탁 받아
이주배경학생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천 전략 도출
성결대학교_학술정보관
성결대학교.
성결대학교는 대학 다문화평화연구소(연구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로부터 교육부 '2025년 밀집학교 교원연구회' 운영을 위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밀집학교 교원연구회'는 교육부의 밀집학교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적응, 통합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사 연구회이다.

이번 위탁 운영으로 연구소는 총 46명의 현직 교사를 선발하고, 연구소 소속 연구팀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6개 주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밀집학교 교사들이 연구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이슈페이퍼 등으로 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기범 다문화평화연구소장은 "이번 밀집학교 교원연구회는 교육부 차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주배경학생 지원 교사 네트워크 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으로 이주배경학생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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