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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1일 진안읍 군하리 364번지 일원에서 '진안고원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진안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추진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행복주택은 대지면적 2115㎡부지에 지상 4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신혼부부용 주택(전용 53.22㎡) 15세대, 청년용 주택(전용 37.30㎡) 15세대 총 30세대로 구성된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젊은 세대가 진안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는 진안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