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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곳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장 뿐 아니라 얼음골 같이 시원한 요가컬쳐타운에서 요가 체험 프로그램·명상 체험 프로그램(싱잉볼, 마음챙김 등)·아로마 풋스파·인도 티 테라피·DIY(다양한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리트릿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유와 화합의 시간을 즐기실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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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 요금은 1회차당 2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공공시설 이용 영수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일반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 시 2000원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26일 안병구 시장은 최인철 문화복지국장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어린이들과 소통에 났섰다.
특히 안 시장은 안전요원·자원봉사자·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청결한 시설 운영에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시장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쾌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