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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태연, 창원서 여섯번째 개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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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철우 기자

승인 : 2025. 09. 05. 14:34

21일까지 롯데백화점창원점 갤러리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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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태연 작가의 바라보다 작품./이철우 기자
중견 서양화가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김태연 작가(여)의 여섯 번째 개인 초대전이 오는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6층 갤러리원에서 열린다.

'바라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은 창문 안 실내 풍경에서 벗어나 창밖을 통해 바라보는 김 작가의 마음속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낸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창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김태연 작가의 모티브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

'바라보다'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새벽 여명빛에서 핑크빛으로 온통 물들어 가고, 형태는 나타내고자 하는 것만 그려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

김 작가는 2018년, 2021년, 2023년, 2024년 등 모두 5회 동안 개인 초대전을 한바 있으며 단체전에도 110여회 참여하는 등 서양화가로서의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작가는 창원대학교 미술학과(학사·석사)를 졸업 했으며 성산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3.15 미술대전 심사위원, (사)창원미술협회 회원, (사)경남미술협회 회원,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사)경남 전업 미술가협회 회원, (사)경남 수채화 협회 회원으로 지역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초등학교 파인아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창원점 갤러리원은 백화점 내 전시 공간으로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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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태연 작가의 롯데백화점 창원점 갤러리원 작품 전시회 모습./이철우 기자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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