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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순방 첫 방문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7박 10일 간의 4개국 순방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UAE 아부다비에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도착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를 차례로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회담 및 G20 다자회의 등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실용주의' 외교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협력 관계 구축 및 '세일즈 외교'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
이날 이 대통령의 출국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남아공 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오마르 압 달리아흐메드 엘세이크 주한 이집트 참사관(대사대리), 알사마히 잇사 주한UAE 대사관 공관 차석, 박윤주 외교부 1차관, 공군 제15특수임무 비행단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