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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여주시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8일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방역대책 강화 방안을 모의하기도 했다.
이 회의에서는 가축질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방역 대책을 재점검하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관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사회 발생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모든 부서에서 적극 협조해 공동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