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250상자와 2억원 상당 제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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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KGC인삼공사 임직원들과 정관장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정관장은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시, 부여군, 원주시에 총 김장김치(10Kg) 2250상자와 소비자가 2억원 상당의 제품 2250개를 전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지금까지 누적 기부가 김치 120여톤, 수혜인원 1만여명에 이른다.
정관장은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하게 회사가 1:1 매칭 기부금을 더하는 '정관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이 모인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백혈병 아동 수술비, 아동 치과치료비, 어르신 보청기 구입, 명절 독거 노인 효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과 임직원, 일반인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독거 노인에게 기부하는 정관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누적 일반인 기부자는 약 2만여명,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만명에 달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