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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전날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구리시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 농가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봉협회 김광철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월동 이후 봉군이 급감해 사육할 벌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꿀 생산 기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꿀벌 구입을 통한 봉군 확보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우선 구리시의 양봉농사에 대한 상세한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내 생산 벌꿀을 포함하는 방안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애 시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만큼 앞으로도 양봉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부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벌의 서식환경이 매우 악화되고 있어 양봉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양봉협회 회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