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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2026]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 ALT-B4 추가 계약 예고…“이르면 다음 주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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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최정아 기자

승인 : 2026. 01. 16. 12:00

전태연 대표, 美 JPM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남
SC(피하주사) 제형 전환 플랫폼 'ALT-B4'
"그동안 체결했던 계약과 비슷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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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연 알테오젠 대표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알테오젠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가 15일(현지시간) 피하주사(SC) 전환 기술 'ALT-B4'에 대한 추가 계약 체결을 예고했다.

전 대표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ALT-B4 추가 계약을) 조율하고 있는데, 이르면 다음 주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날 JPM 발표에서도 ALT-B4의 추가 계약이 임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10개 이상 기업과 논의 중"이라며 "추가 계약도 임박해 있다"고 전했다.

ALT-B4는 알테오젠의 자체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해 투약 시간을 1시간에서 1~2분으로 줄이는 기술인 만큼, 머크(MSD) 등 빅파마들이 자사 블록버스터 제품에 ALT-B4를 도입해 특허 연장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동안 체결했던 계약과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앞서 알테오젠은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 6곳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이전하며 조(兆) 단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 대표는 JPM 기간 동안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바쁘게 이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계약한 회사들과는 조율할 부분이 있어 이를 논의하러 왔고, 기존에 잡혀 있던 미팅에서는 업데이트나 이슈가 있는 부분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십을) 새롭게 만드는 회사도 있다"고 덧붙였다.

'ALT-B4'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여러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플랫폼 기술의 '뷰티(아름다움)'"라며 "여러 회사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계약 구조를 저희가 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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