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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문화 관광공사에 따르면 슬로건 'NEXT'는 △미래 확장(New Growth) △내실강화(ESG & Excellence) △고객가치(eXperience) △장기유산(Tourism Legacy) 등 4대 추진전략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관광지 관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북 관광의 미래 유산을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세계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북문화 관광공사의 계획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해봤다.
-POST·APEC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 핵심인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래 관광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APEC 정상회의장을 재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해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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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레거시를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지원해 경주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각인시키겠다. 특히 아랍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 실크로드 마케팅'과 ATM(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
-'2026 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한 마케팅 전략은.
"'2026 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한 로드마케팅, 주요 도시 트래블마켓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 관광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으로 PATA 연차총회가 주목받고 있는데.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과 경주에서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관광기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경북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MICE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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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를 단순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관광산업 5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는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역사관 분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치가 확정되면 국가 단위 관광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또 보문단지의 새로운 상징이 될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약 300억 원 규모로, 올해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국비 확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공사 내부 혁신과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던데.
"내부 업무 시스템에 AI 플랫폼을 도입해 행정 생산성을 높이고,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한 'AI 기반 경북 관광 트렌드 이슈 리포트'를 정기 발간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광역 협력과 교통 연계 전략이 눈에 띄는데.
"APEC 개최 도시라는 공통분모를 활용해 '경북·부산 APEC 패스(가칭)'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충북·전북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 관광벨트를 확대하고, 동해선 개통과 연계한 '기차 타고 경북 맛 로드'로 철도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하겠다."
-민간 관광산업과 인재 육성 방안은 무엇인가.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겠다. 또 '경북형 K-관광 종합아카데미'와 청년 인턴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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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APEC의 유산을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디지털 혁신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머물고 싶은 경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