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1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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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 전 육군소장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문을 통해 "신안의 미래를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결단했다"며 "이번 출마는 개인의 정치적 도전이 아니라 왜곡된 권력과 불공정한 구조에 맞서겠다는 군민의 이름으로 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선 3기 이후 이어져 온 권력 다툼과 갈라치기 정치, 선거와 행정 전반의 공정성 논란을 지적하며 "소수의 이익을 위한 군정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햇빛·바람연금, 기본소득, 신재생에너지 사업, 인사와 각종 개발사업, 유령 당원 논란 등을 언급하며 "밀실 행정과 불투명한 의사결정으로 군민 불신이 커졌다"고 비판했다.
또 비상 징계와 관련해 "소명 절차를 보장하는 것이 민주적 절차임에도 이를 무시했다"며 당대표 면담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햇빛·바람연금은 연금이 아니라 피해보상금이 정확한 표현"이라며 "국민 주권 시대에 군민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육군소장은 비전으로 '청렴·공정으로 군민주인시대'를 제시하고, 군정의 기준을 원칙과 군민으로 되돌리겠다고 약속했다. 핵심 가치로는 △주민소득 △주민참여 △지속가능을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강화, 체류형 관광 전환, 교통 인프라 확충, 농어업 소득 중심 산업화, 해피100을 중심으로 한 복지·의료 체계 완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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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전 육군소장은 신안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44기 토목공학 학사,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한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민주당 전라남도당 안보특별위원장, 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위원, 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