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년 새 5번째 총리 맞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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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총리는 이날 런던에 있는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우리 당이 지금 던지고 있는 질문은 내가 차기 총선에서 우리를 이끌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여부"이라며 "나는 소속 정당의 답변을 들었고 그 답변을 기꺼이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고 BBC,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어 "내가 내린 모든 결정은 내가 사랑하는 나라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그렇기 때문에 나는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임으로 영국은 2019~2022년 재임한 보리스 존슨 전 총리를 시작으로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낵 그리고 스타머에 이어 7년 새 5번째 총리를 맞이하게 됐다.
2020년부터 노동당 대표직을 맡은 스타머 총리는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하며 보수당이 10년 넘게 지켰던 정권을 교체하는 데 성공했으나 최근 경기 불황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개혁, 경제 정책 실패 등이 이어졌고 지난 5월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이 참패하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다.
이달 18일에는 노동당 소속 앤디 버넘 전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이 메이커필드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