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에너지 효율 높은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반포’, 레드닷·K-디자인 어워드 4관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4010007679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8. 24. 09: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
한강 물결 형상화 및 컬러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이 통합 적용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오티에르 반포 외관 전경.
포스코이앤씨는 자체 하이엔드 아파트 오티에르 반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과 K-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티에르 반포의 외관 디자인 '더 피크 웨이브'는 한강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지붕 곡선과 커튼월 파사드로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건물 외벽 일부에 입면 디자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GTS BIPV)을 외장재로 적용해, 디자인 요소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했다. BIPV는 태양전지 모듈이 건축물의 마감재를 대체해 전기를 발전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이 태양광 시스템을 통해 자체 생산한 전력은 아파트 공용부에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민간 공동주택 최초로 스스로 선제적인 도입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인증을 받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입주민의 공용부 전기료 절감은 물론, 재건축 조합의 원시취득세 15% 감면 혜택으로도 이어졌다. 해당 외관 디자인은 레드닷(지속가능 디자인 부문)과 K-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원시취득세는 아파트 신축·재건축 시 건축주(조합원)가 최초로 소유권을 얻을 때 내는 세금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으면 세금 감면이 가능하다.

오티에르의 사인 시스템 '더 플로우(The Flow)'는 단지 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이다. 이동 동선과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배치해, 어린이와 고령자도 헤매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 사인 시스템은 레드닷 어워드(포용적 디자인 부문)를 수상했다.

K-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커뮤니티 컨플루언스는 공간의 흐름을 중심으로 소리, 향기, 자연 요소를 결합한 오감 몰입형 커뮤니티 디자인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음악, 오티에르 전용 향기 등의 요소를 하나로 연계해 시각적 즐거움뿐 아니라 귀와 코로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디자인은 외관 고급화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절감과 공간 접근성 개선 등 실제 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환경과 상생하는 디자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