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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수색중 폭발 사고, 우리 군 간부 3명 부상…‘지뢰폭발’ 가능성도(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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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9.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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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폭발 원인 조사할 예정”
적막한 DMZ의 숲<YONHAP NO-4474>
북한이 한미일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등을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가 적막하다. /연합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수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정황상 지뢰폭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서부전선 DMZ 일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의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황상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인지, 우리 군의 지뢰 폭발인지는 등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미상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부상당한 간부 2명은 응급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 중에 있다"며 "(남은)부상 간부 1명을 포함해 작전을 수행했던 장병들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해 정밀 검진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참은 최근 북한의 지뢰지대와 전술도로 등이 MDL을 넘어 남측 지역까지 들어왔다는 의혹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의 MDL 침범 등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작전수행절차에 따라 원칙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며 "일부 지형 변화를 식별했고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유엔군사령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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