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해 먼바다 최대 5m 이상 높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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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한 날씨해설에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은 15~19도로 전날(15.1~2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오후 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당분간 시속 30~65㎞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1.5~4.0m, 최대 5.0m 이상으로 높게 일겠다.
동해 중부와 남부 북쪽 먼바다,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도 이날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1.5~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까지 동해안, 이날부터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의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한 보온 조치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