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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클럽사진’ 옷 입은채 성관계도, “연예인도 포함됐다(?)”

‘청담동 클럽사진’ 옷 입은채 성관계도, “연예인도 포함됐다(?)”

기사승인 2009. 06. 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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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 사진이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며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의 여운을 식히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확산된 '청담동 클럽 사진' 150여 장은 변태적인 문화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유명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섞여있는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에는 여성이 가슴을 노출한 사진과 가슴 사이에 술병을 꽂고 쇼를 하는 장면, 술병 사이에서 낮뜨겁게 뒹구는 여자들의 모습도 여실히 보인다.

또한 나이트 클럽에서는 젊은 남녀들이 술을 마시며 즐기는 장면, 동성간의 진한 키스 신을 비롯해 가슴과 하반신을 드러내 놓다시피한 속옷차림, 남녀간의 성접촉과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사진들도 수두룩 하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사진의 출처로 알려진 이 사이트는 2일 오후 폐쇄됐다.

이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대클럽과 비교도 안될 만큼 변태적이다", "상상할 수 없는 액수로 하룻밤을 보내며 음란한 행위를 서슴치 않다니 도대체 어떤 생각 없는 부유층인지 궁금하다", "도대체 청담동 어디인지 궁금하다"는 등의 비판의 덧글이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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