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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니 거짓말 들통...멘사 “가입 권유 안해”

김바니 거짓말 들통...멘사 “가입 권유 안해”

기사승인 2010. 03. 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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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희 기자]신인 탤런트 김바니가 거짓말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김바니가 지난 2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IQ가 153”이라며 “멘사회원으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아봤다”고 말한데 대해 한국멘사가 MBC에 공문을 보내 이를 부정했기 때문이다.

한국멘사 사무국은 25일 “MBC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바니씨에게 가입 권유를 한 적이 없다. 한국멘사는 공식·비공식적으로 특정인에 대해 가입 권유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바니는 “멘사 가입은 지인들에게 권유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들어오라가 아니라 들어가라라고 말했어야지..아이큐 높으시다는 분이 국어도 못하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아이큐가 153이라는 것도 거짓말 아니냐"고 따지기도 했다.

한편 케이블 올리브TV ‘악녀일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바니는 현재 MBC TV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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