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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100세 시대] 일본 65∼69세 인구 3분의 1은 현역

[희망 100세 시대] 일본 65∼69세 인구 3분의 1은 현역

기사승인 2013. 01. 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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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4세는 절반 이상이 현역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모인 노인들 /사진= 이병화 기자 photolbh@

아시아투데이 이정필 기자 = 일본의 만 65∼69세 인구 3명 중 1명은 현역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1일 총무성 통계국이 집계한 2012년 1∼11월의 65∼69세 평균 취업률(전체 인구 중 취업자 수)이 37.0%라고 보도했다. 

이는 2011년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만 55∼64세 평균 취업률은 65.4%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 일을 할 의사가 있지만 직장이 없는 사람의 비율(실업률)은 만 55∼64세 3.9%, 65∼69세 3.1%로 만 15세 이상 평균 실업률(4.0%)보다 낮았다.

만 60세 이상 노동력 인구는 지난해 1∼11월 평균 1235만명으로 전체(6561만명)의 19%를 차지해 2002년 대비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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