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활동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활동

기사승인 2021. 03. 0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KR20210307032600530_05_i_P4
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이 배우 이용녀씨(오른쪽)의 유기(유실)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했다.(연합)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배우 이용녀씨의 유기(유실) 동물보호소를 남몰래 찾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 120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사설 보호소 이용녀씨의 유기(유실) 동물보호소는 지난달 말 화재로 유기견 8마리 폐사, 견사 및 건물 일부 등 소실로 2961만원(소방서 추산) 피해를 봤다.

7일 환경부와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6일 이용녀씨가 관리하는 경기도 포천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화재 잔해물을 치우는 등 3시간 가량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한 장관은 지난해 12월 일명 ‘개식용 금지법’으로 불리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