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코로나 이면에 가려진 가계부채 리스크
펜데믹 위기가 소환한 저금리 영향으로 가계부채가 폭발적으로 불어났으나, 2021년 8월 이후 금리정책이 긴축 전환하면서 가계부채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즉 가계부채가 금리충격과 주택가격 충격에 노출됨에 따라,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부채리스크로 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은 물가가 아니라 부채충격에 취약한 가계부채라는 의미다. 가계부채를 키운 7할은 부동산 자산버블이며, 나머지는 펜데믹이 쏘아 올린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