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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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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8일(현지시간) 대만 문제를 놓고 강하게 대립했다. 각각 미국 부통령과 중국 국가 부주석 등의 입장에서 8차례나 만난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관계는 국가의 이익 앞에서는 무의미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8시 33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부터 10시 50분까지 2시간 17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지난 3월..
미국 경제가 '기술적 경기침체'로 분류되는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8일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1분기 -1.6% 성장에 이어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2분기 역성장의 주요 요인은 기업 재고 투자 감소와 함께 주거 및 비주거용 고정 투자·연방 및 주(州)·지방정부 지출..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 2명의 석방을 위해 러시아 무기상와의 맞교환을 제안했다. 냉전시대 미국 등 서방과 소련과의 스파이 맞교환 형식으로 시민권자의 석방을 추진하는 것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 여자 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인더(31)와 억류 중인 다른 미국인 폴 휠런(52)..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7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낸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달 1994년 11월 이후 27년 7개월 만에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불리는 0.75%포인트를 인상한 뒤 이례적으로 두달 연속 같은 수치를 인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5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대면 활동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이제 오벌오피스(집무실) 돌아간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구하는 대국민연설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과 치료를 활용하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다며 자신의 신속한 회복이 이를 보여준다고 강..
한국전쟁 미군 및 카투사 전사자 4만3808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 완공식 및 헌정식이 2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몰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2000여명의 유가족과 준공식에는 한국 측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박민식 보훈처장·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조태용 주미 한국대사·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국전쟁 미군 및 카투사 전사자 4만3808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몰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공개됐다. 27일 공식 준공식에 앞서 유가족들에게 공개돼 헌화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헌화식에는 유가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에서 아버지·삼촌·조카 등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슬픔과 함께 자긍심을 표현했고, 추모의 벽을 건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정전협정일 69주년을 하루 앞두고 포고문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올해 7월 27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협정 기념일로 선포한다면서 모든 미국인이 참전용사의 강인함과 희생, 의무감을 되새길 것을 독려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대해 북한, 그리고 궁극적으로 중국의 공산주의 정권에 대항한 전쟁이라며 중국을 명시했다. 미국 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220억달러(29조원) 규모의 SK그룹 대미 투자를 역사적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 대한 220억달러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이건 대단하고 중요한 일", "역사적인 발표"라고 평가하면서 미국과 한국이 21세기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주는 선구자적인 발표라고 극찬했다...
유럽연합(EU)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에 대비해 올해 겨울 천연가스 수요를 15% 줄이기로 했다.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에너지 장관 회의를 열고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스 수요를 지난 5년 평균 소비량과 비교해 15% 줄이는 데 합의했다. EU는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전체 수요의 40%에 해당하는 1550억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수입했다. 지난해 기준으..
국제통화기금(IMF)은 2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3.2%로 하향 조정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 IMF,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3.2%...4월 대비 0.4%포인트 하향 전망 IMF는 이날 낸 세계 경제 전망 수정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4월(3.6%)보다 0.4%포인트 낮은 3.2%로 전망했다. IMF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0월 4.9%에서 올해 1..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과거 가톨릭교회가 자행한 캐나다 원주민 어린이들에 대한 성적·신체적 학대와 그로 인한 사망 사건을 악행이라고 규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주(州)의 매스쿼치스의 옛 기숙학교 부지를 방문해 "그토록 많은 기독교인이 원주민들에게 저지른 악행에 대해 겸허하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연설 전 인근 에르미네스킨 묘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몰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의 벽 준공식 행사에서 기념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대독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참석 여부와 무관하게 메시지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백악관에서 격리..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는 25일(현지시간) 고도화된 북한 핵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한두 달 내에 조기에 가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한국·일본·대만 등 4개국 간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에 대한 입장을 여론 수렴 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대사관에서 첫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5월 21일 서울에서의..
미국 에너지부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에 총 25억달러(3조2800억원)를 대출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가 오하이오·테네시·미시간주에 건설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셀(전지) 제조 공장에 대한 25억달러의 대출 관련 조건부 약정을 향후 수개월 내에 합의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