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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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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정부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의 코로나19 발병 사실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난해 12월 31일로부터 약 9개월 만에 100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이다. 100만명의 희생자를 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독감 시즌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7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등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진전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종전선언을 추진하겠다는 선(先) 종전선언·후(後) 비핵화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아울러 종전선언 문제를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미국이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회사인 SMIC(중국명 중신궈지)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에 나섰다. 미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미 컴퓨터 칩 제조회사들에 보낸 서한에서 앞으로 SMIC와 자회사들에 특정 기술을 수출하려면 그 전에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통지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을 사실상 차단하고, 중국 모바일 애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등법원 판사(48)를 새로운 연방대법관으로 지명했다. ‘미국 진보진영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지난 18일 별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 여성 대법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준비해둔’ 배럿 판사가 지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화당은 배럿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 절차를 11월 3일 대선..
대선일(11월 3일)을 40일 남겨둔 24일(현지시간) 미국 정치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 시사 발언으로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전 세계 독재자들을 거론하면서 민주주의를 존중하라고 일침을 가했고, 미 상원은 이날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미국 조야는 24일(현지시간) 서해 실종 우리 공무원을 사살하고 불태운 북한의 행위를 비판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 사안과 관련,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고, 미국 비정부기구(NGO) 북한인권위원회(HRNK)는 규탄 성명을 냈다. 국무부는 “우리는 이 행위에 대한 우리 동맹 한국의 규탄과 북한의 완전한 해명에 대한 한국의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북한인권위는 이날 성명에서 “신종..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거론한 것과 대해 직접 언급을 회피하면서 대북 문제에 대한 한·미 간 조율을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 관련한 우리의 노력에 관해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단합된 대응에 관해 긴밀한 조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주장에 대한 언급이 몰고 올 파장을 경계하면..
미국 대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 전역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대선 향방을 사실상 결정하는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에서는 접전 양상이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는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주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
미국 수소 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 몇몇 잠재적 협력업체들과 벌여오던 수소 충전소 건설 협상이 중단됐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지난 10일 사기 논란을 촉발한 보고서가 나왔을 당시 니콜라 임원들은 최소 1개의 메이저 에너지 기업과 합의를 마무리하는 쪽으로 진전을 이..
미국 존슨앤드존슨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과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멕시코·페루·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국가의 215개 장소에서 최대 6만명의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국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4번째이지만 1회 접종 백신 후보에 대한 시험은 처음이다. 앞서 모더나·화이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의 이사회에 참여한 데 대해 2015년 버락 오바마 당시 국무부가 백악관에 우려를 제기했다고 미 상원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공화당 주도의 상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주장인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부리스마 수사를 주도한 빅토르 쇼킨 당시 검찰총장을 해임하라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요구한 것이 개인적인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놓고 대립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대이란 최대압박 전략을 비판하고, 중국 내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미·중 패권전쟁에 양비(兩非)론 입장을 취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년 동안 유엔 총회 연설 단골 메뉴였던 북한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집계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23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23일 오전 7시 23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를 688만9086명, 사망자 수는 20만641명이다. 전 세계 확진자 수는 3143만9197명, 사망자 수는 96만7305명이다. 전 세계에서 미국의 비중은 확진자 수는 22%,..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지난 3년간 유엔 총회에서 단골 메뉴로 거론했던 북한 비핵화 문제를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과 대조를 이뤘다. 아울러 마크롱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투쟁에 의해 그들 스스로가 지배당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간) 중국은 패권과 세력 확장을 추구하지 않고, 냉전이나 무력전쟁을 벌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75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General Debate)’ 화상 연설을 통해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으로서 평화적이고 개방적이며 협력적이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패권이나 평창, 세력권을 결코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