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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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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일인 27일(현지시간)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 기리는 포고문을 24일 발표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한때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 있고 역동적이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이자 우리의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라며 “우리의 군은 한국군과 나란히 자랑스럽게 계속 복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년의 도피 끝에 미국 뉴욕에서 붙잡힌 유혁기 씨(48)의 국내 송환을 위한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9월 중순 이후에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미 법무부 등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소속 리사 마거릿 스미스 치안판사는 8월 17일 유씨 변호인의 준비서면을 제출받는 것으로 법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변호인은 이날까지 유씨의 주장을 정리한 문건을 법원에 내야 한다. 법무부와 검찰의..
세계 2대 강국(G2) 미국과 중국이 단교 직전 조치로 보여질 수 있는 총영사관 폐쇄 카드로 맞대결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이내에 폐쇄할 것을 요구, 24일 오후 총영사관이 철수하자 곧바로 접수했다. 이에 중국은 24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로 맞대응했다. 이로써 미·중이 1979년 국교 체결 이후 상대국의..
호주 정부는 25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며 미국 주도의 ‘항행의 자유’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호주와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중국 정부의 호주에 대한 보복 조치가 나올지 주목된다. 매리스 페인 호주 외교부 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부 장관은 ‘더 오스트레일리안’이 이날 보도한 공동 기고문에서 “분쟁 고조와 분쟁지의..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잠깐의 휴지기 이후에 경제 도산을 막기 위해 중국 해안에서 석유 수입과 석탄·모래 판매 등 대규모 밀수 작전을 다시 수행하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25일(현지시간) 전문가들과 전·현직 서방국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NBC는 제재 회피 작전의 상당수는 중국에 등록된 유령회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레이더와 해안 경비대 선박이..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이번 가을학기에 100%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 신입 유학생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날 대학 당국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3월 9일 이후 신입 또는 초기 (유학비자 신청자) 지위(initial status)에 있는 비이민 학생들은 가을학기의 비이민 학생으로서 100% 온라인인 전체 수업 과정을 목적으로 미국 학교에 등록하기..
미국에서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 씨(48)가 한국 송환에 맞서 대형 로펌의 거물 변호사를 선임했다. 24일(현지시간) 미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유씨는 범죄인 인도 재판을 앞두고 법조 경력 30년이 넘는 폴 셰흐트먼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셰흐트먼 변호사는 형사사건 전문으로 텍사스주에 본부를 두고 뉴욕·워싱턴 D.C.·댈러스 등 미 주요 도시와 영국 런던..
미국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의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맞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로 맞대응한 데 대해 보복 대신 해로운 행위를 중단하라며 강력 경고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중국 공산당이 ‘눈에는 눈’식의 보복에 관여하기보다는 이러한 해로운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그와 관..
중국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에서 철수했다. 중국은 미국이 요구한 퇴거 시한인 24일(현지시간)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키고 폐쇄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이날 곧바로 이 총영사관을 접수했다. 현지 매체인 휴스턴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휴스턴 총영사관 건물 주변에는 총영사관 철수를 위해 18륜 대형 트럭과 이사 서비스 업체인 유홀(U-Haul) 차량이 배치됐다. 미국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비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의 닉슨도서관에서 ‘중국 공산당과 자유 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을 맹목적으로 포용하는 낡은 패러다임은 실패했다며 “우리는 그것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것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다음 달 24∼27일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주요 공화당 전당대회 일정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플로리다 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비춰 잭슨빌 전대 일정이 적절..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만명을, 사망자 수는 14만명을 각각 넘어섰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4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4시 34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0만7859명, 사망자 수는 14만3846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 수 1532명1211명, 사망자 수는 62만5888명을 기록했다. 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동맹국들에 대해 공정한 방위비 분담금 부담을 재차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하원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인 리즈 체니 하원의원을 거론, “리즈 체니는 단지 내가 위대하고 아름다운 우리 나라를 터무니없고 비용이 많이 드는 끝없는 전쟁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빼내온 것 때문에 언짢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또한 우리의 ‘이른바 동맹..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2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2조3000억원)어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BNT162의 효험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1억회 투여분을 우선 넘겨받게 된다. 이 백신을 1인당 2회 투여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중국 공관을 추가로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추가 대사관 폐쇄에 관해서라면 언제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전날 중국에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국무부는 중국 요원들이 텍사스주 전역에 있는 텍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