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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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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가정주부에서 세계적 화가로…캐서린 브래드포드展
[손수연의 오페라산책] 국립오페라단 '피터 그라임스'
K팝 중소기획사 해외 진출 지원…문체부, 10개 그룹 선정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내달 개막하는 ‘안나 카레리나’에서 하차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씨제스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 하차를 결정했다”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해 문제가 발생하지..
올해는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心田) 안중식(1861∼1919)의 서거 100주기를 맞는 해다. 안중식의 죽음은 한국미술사에서 기성세대가 퇴장하고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 심전이 세상을 떠난 뒤 화단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안중식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전통과 현대 혹은 동양과 서양을 오간 근대 서화가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이 ‘명작 시리즈’ 올해 첫 무대에서 모차르트 미사곡을 들려준다. 서울시합창단은 내달 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시어터에서 ‘C단조 미사’와 ‘대관식 미사’ 무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단조 미사’는 일생의 반려를 위한 미완의 대작으로 모차르트의 오스트리아 빈 정착 초기인 1782∼1783년 사이 작곡됐다. 모차르트에게 결혼서약의 의미가 담긴 곡이다. 영화 ‘아마데우스’ 중 모차르트의 결..
국립국어원은 ‘리벤지 포르노’ 등 4개 외국어 표현을 우리말로 옮긴 1분기 다듬은 말을 15일 발표했다. 국립국어원은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 콘텐츠를 뜻하는 ‘리벤지 포르노’의 다듬은 말로 ‘보복성 음란물’을, 바쁜 일상에서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취하는 휴식인 ‘패스트 힐링’은 ‘자투리 휴식’을 제안했다. 또한 상가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를 의미하는 ‘앵커 테넌트’는 ‘핵심 점포’를,..
박현옥은 자연에 대한 애착을 담아 꽃, 소나무 등을 소재로 유화 작업을 하는 서양화가다. 그의 작품들은 회화의 범주 안에 들어가지만, 특이점은 물성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의 작품은 대자연을 묘사함에 있어 생동감과 운동감을 전한다. 오랜 시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표출된 그의 작품은 대상의 실제에 대한 재해석이나 외피적 모습 정도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의 심상을 표현한다. 프린트베이커리 김은영 총괄은 “자연과..
이상태 작가는 문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심사도’(尋思圖)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가는 문인화 특유의 여백미를 백분 활용하여 조용하고 담백한 화면 안에 대상을 담담히 놓아둠으로써 묘한 긴장감과 깊은 사유를 이끌어낸다. 그는 화폭에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를 리드미컬하게 담아낸다. 또한 형상과 비형상, 구상과 추상 사이를 넘나든다. 그는 “수묵화는 붓을 가지고 살풀이 춤을 추는 행위”라며 “붓에 의지해 한바탕..
자존감을 높이는 36가지 심리기술을 알려주는 ‘자존감 생각법’이 출간됐다. 심리상담사인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자존감 있는 사람은 생각부터 다르다”고 말한다. 자신은 외부에 있기보다 본디 내 안에 있는 것이니 그것을 찾고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누가 뭐래도 자신을 긍정하며,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을 때 안정감 속에 행복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추천하는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머릿속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펜을 들어 쓰라고 조언한다. 걱정과 불안 잡념으로부터 벗어나 현재 닥친 일에만 집중하는 마음 상태를 만드는 효과적 방법이 바로 ‘쓰기’다. 불안하고 초조할 때 안정을 주는 쓰기, 자책감과 우울함을 없애는 쓰기, 일을 미루는 나쁜 버릇을 고치는 쓰기 등 18가지 기록 방식이 소개된다.
케이옥션은 14∼24일 온라인에서 프리미엄·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경매에는 영국 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나비 작업인 ‘마이 러브 이즈 퓨어’(2007)가 추정가 1억2000만 원에서 2억 원에 출품된다. 서울시립미술관(SeMA) 전시로 화제몰이 중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에디션 작품 ‘퍼레이드 프롬 더 블루 기타’는 시작가 200만 원에 경매를 출발한다. 1976∼1977년 에칭 기법으로 제작됐다. 최근 홍콩..
“아스거 욘은 미국과 유럽의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의 원천으로 삼는 작가입니다. 이제 아시아에도 알려질 때가 된 거 같네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욘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앞두고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콥 테이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 관장은 이같이 말했다. 야콥 테이 관장은 “최근 1달 사이 미국, 유럽에서 욘에 관한 전시가 4개나 열렸다”며 “그는 예술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사회 참여적 예술운동을..
고전을 파격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외 무용작품들이 잇달아 한국 관객과 만난다. 10년 만에 한국에 오는 영국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피노키오’를 시작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의 ‘신데렐라’,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가 무대에 오른다. 영국 안무가 야스민 바르디몽이 만든 ‘피노키오’는 내달 18~19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나무인형 피노키오의 움직임을 현대무용과 애크러배..
세계적 바리톤 석상근과 배우 선우재덕이 함께 하는 동요 콘서트가 가정의달인 5월에 열린다. 가정의달 기념 콘서트 ‘메모리’(Memory)는 내달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바리톤 석상근은 ‘오페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주역가수로 무대를 수놓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다. 독일 뮌스터 시립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약하는 동안 ‘극장을 빛낸 최고 가수상’(2012년)을 받았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썸씽로튼’이 오는 6월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15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미국 공연 이후 첫 해외 투어로 서울 공연을 한다. 뮤지컬의 기원을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으로 상상력과 풍자가 특징이다. 르네상스 시대 최고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레미제라블’ ‘렌트’ ‘위키드’ 등 유명 뮤지..
정의신 작가와 구태환 연출이 함께 만든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12∼2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바라본 작품이다. 충청도 어느 시골 변두리에 있는 영화관 ‘레인보우 시네마’의 폐관을 계기로 주인 조한수와 초대 주인 조병식, 한수의 아들 조원우 등 3대가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늘 함께..
국립국악원은 25∼2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단 40주년 기념공연 ‘혹 되지 아니하다’를 선보인다. 민속악 역사를 되짚고 민속악단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무대다.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지낸 명인, 명창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25일에는 이춘희(경기민요)·최경만(피리)·한세현(피리) 명인이, 26일에는 안숙선 명창이, 27일에는 박종선(아쟁)·김청만(고법)·강정숙(가야금 병창)·김영길(아쟁) 명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