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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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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향년 86세로 별세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만성 골수 백혈병을 앓아왔고, 최근 폐 감염으로 상태가 악화돼 이 병원에 나흘째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탈리아 최대 언론기업을 소유한 재벌이자 19..
미국 정부 인사가 대만 총통 선거 후보들과 중국 간의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2일 연합보와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주재 미국 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샌드라 우드커크 사무처장은 대만 여야 총통 후보들이 중국과 대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우드커크 사무처장은 미국·중국·대만의 관계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현재 중국과의..
7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우루과이에서 생수 가격이 최대 4배 넘게 폭등했다고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국은 지하수를 확보하기 위해 곳곳에서 땅을 파고 있지만 비가 충분히 내리기 전까지는 위기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는 주로 지표수를 이용해 왔지만 가뭄이 지난 3년간 이어지면서 물 부족 사태를 맞았고 최근 상황이 더 악화되자 당국은 임시방편으로 지하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방검찰의 기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경쟁자들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방송과 유고브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응답자 가운데 6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3%에 그쳤..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에 탑승했던 4남매가 행방불명된 지 40일 만에 기적적으로 무사히 발견됐다. 콜롬비아 군 당국은 9일(현지시간) 아마존 정글이 있는 카케타주에서 행방불명됐던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정부에 공식 보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군 당국은 구조요원들이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들을 태운 소형 비행기는 지난달 1일 소도시 산호세..
이라크 내에 동결됐던 이란 자금 일부에 대한 동결이 해제됐다고 이라크 고위 관리가 밝혔다.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이란 리알화의 통화 가치는 해외자금 동결 해제 소식에 안정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외무부 고위 관리는 자국에 묶였던 이란 자금 27억6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가 미국의 허가를 받아 동결이 풀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해제는 파우드 후세인 이라크 외무장관이..
아프리카 수단의 정부군과 사실상의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이 무력 분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휴전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며 2개월 만에 평온함이 찾아왔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수단 정부군과 RSF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재로 이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휴전에 돌입했다. 앞서 수차례 휴전에 합의하고도 격렬한 교전을 산발적으로 벌이며 합의 사항을 지키지 않았던 두 군벌은 이번 하루 짜리..
테슬라의 주행 보조장치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난 4년간 73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통계를 분석한 이날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이후 테슬라 차량의 주행 보조장치로 인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17명으로,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주행보조장치로 인한 전체 사고 건수는 807건이었는데, 테슬라 사..
이스라엘군이 또다시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진입해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청사가 있는 라말라에 이례적인 공격을 가했다.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에는 도시에서 여러 차례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들이 올라왔다. 이번 공격에는 상당한 규모의 이스라엘군 병력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7일(현지시간) 현재 414곳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소방 당국의 진화 작업에도 산불이 잡히지 않아 확산을 막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200여곳은 불길이 강해 당국의 진화 작업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 산불 시즌을 겪지만 올해 산불은 다소 일찍 시작해 기록적으로 크게 확..
중국과 러시아의 공군이 이틀 연속으로 이른바 연합 순찰을 실시했다고 7일 중국 국방부가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양국 군이 태평양 서부 공역에서 연합 공중전략 순찰 2단계 임무를 완수했다고 전했다. 중러 양국 공군은 전날에도 동해와 동중국해 공역에서 연합 순찰을 실시했는데,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고..
이란이 현존하는 방공 시스템으로 요격이 불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주장하자 미국은 이란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개인과 기업을 무더기 제재했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 당국자는 물론 물품 조달에 연관된 중국, 홍콩 업체도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공개 행사를 열고 '파타흐(정복자)'라는 이름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란..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보다 소폭 상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보다 1%포인트 하락한 2.1%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1.7%보다 0.4%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내년 성장률은 2.4%로 예측됐다.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6%에서 올해 0.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는 1.2% 성장할 것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호우카 댐이 파괴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 댐 파괴가 상대방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남부군 사령부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카호우카 댐이 러시아군에 의해 폭파됐다고 말했다.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헤르손 군사행정부 책임자는 "러시아군이 또 다른 테러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도 댐 파괴를 확인하며 인근 지..
트위터가 사실상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의 호언장담에도 광고 수익 하락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지난 4월 1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5주간의 미국 광고시장 매출액이 8800만 달러(약 1150억원)을 기록했다고 자체 입수한 내부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감소한 수치다. 문서에는 트위터의 미국 시장 주간 매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