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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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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6)은 덤덤했다. 하지만 보내는 동료들은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VMP)로 호명된 뒤 한국배구연맹에서 준비한 헌정 영상을 바라보는 김연경의 표정에는 만감이 교차했고 수상 소감은 "감사하다"는 말로 가득했다. 김연경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31표를 모두 휩쓸며 만장일치 MVP에..
프로야구 초반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LG 트윈스가 강팀들과 진검승부를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LG를 상대할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맞대결에서 추격의 고삐를 당긴다는 각오다. 프로야구 1위 LG(14승 3패)는 15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4위 삼성(10승 8패)과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어 18일부터는 장소를 인천 SSG 랜더스필드로 옮겨 2위 SSG(9승 6패)와 원정 3연전이 예고돼 있다. 이..
정규시즌을 끝낸 핸드볼 H리그 최고별은 남자 박광순(하남시청)과 여자 박새영(삼척시청)이었다. 14일 한국핸드볼연맹에 따르면 박광순과 박세영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광순은 연맹 투표인단과 핸드볼 기자단, 남녀부 14개 팀 감독 및 주장 등 총 97명의 투표 결과 남자부 51.9%를 획득했고 여자부 박새영은 26.3%의 득표율로 최고 선수..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의 간절했던 꿈이 이뤄졌다.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은 매킬로이가 17번째 도전 만에 마스터스를 제패하고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5년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9회 마스터스(총상금 2100만 달러..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의 신승을 이끌었다. 이정후의 초반 활약과 팀 공헌도는 리그 최우수선수(MVP)급 선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정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원정 3연전 3차전에 선발 3번 중견수로 나와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9회 마스터스(총상금 21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 등으로 1오버파 73..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의 신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원정 3연전 3차전에 선발 3번 중견수로 나와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5-4로 이기고 2002년 인터리그 도입..
엄마 골퍼 박주영(35)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1년 6개월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박주영은 11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계속된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난코스에서 홀로 7언더파를 치고 나간 박주영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날 6언더파를..
바늘구멍을 뚫고 몽골 배구선수 두 명이 다시 프로야구 V리그에 합류한다. 주인공은 몽골 출신 미들 블로커 바야르사이한(27·197cm)과 에디(26·198cm)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바야르사이한에게 행사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B손해보험이 바레인 출신 모하메드 야쿱과 재계약을 하면서 이날..
핸드볼 H리그가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H리그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5매치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매치를 마지막으로 정규리그가 마무리된다. 가장 관심을 모는 경기는 11일 오후 6시 남자부 2위 SK호크스(16승 1무 7패 승점 33)와 1위 두산(19승 5패 승점 38)의 격돌..
배구 여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김연경(36)이 약물 유혹을 느끼는 선수들에게 따뜸한 충고를 날렸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함께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도핑 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도핑방지 관련 행..
부상으로 중도 낙마했던 호주 출신 장신 공격수 스테파니 와일러(29)가 프로배구 V리그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여자부 아시아 쿼터 전체 1순위에 지명된 와일러는 "다시 한국에서 기회를 받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와일러는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구슬 추첨 전체 1순위를 획득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됐다. 여자부 대상자 총 43명 가운데..
박인비와 함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금메달을 땄던 저스틴 로즈(44·잉글랜드)가 극강 난이도의 오거스타 코스를 점령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도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잉글랜드 골프 자존심 로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전 충격 패를 딛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치른 2025 AFC U-17 아시안컵 C조 예멘과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백기태호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 수 아래인 인도네시아 져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아프가니스탄, 예멘을 차례로 잡..
손흥민(32)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고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를 비겼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8강 홈 1차전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80분간 뛰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슈팅 2회, 크로스 3회 등으로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고 토트넘은 안방에서 1-1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