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상반된 해외 전략… 신한 '영토확장'·KB '내실 다지기'
카드사 해외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의 '상반된 글로벌 전략'이 눈길을 끌고있다. 문 사장은 '해외 사업 다각화'를, 이 사장은 '기존 해외법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신한금융그룹 핵심 공략지였던 베트남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내왔지만, 이제는 카자흐스탄 자동차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문 사장은 이달 초 현지 유력 기업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주목을 받았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