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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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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밤 헌법재판소 최후 변론에서 개헌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정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 국민통합 그리고 총리에게 국내 문제 권한 대폭 위임 등의 뜻을 밝혔다"며 "대통령실 직원들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한국 귀순을 희망할 경우, 수용하고 보호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군 포로의 귀순 문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묻는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북한군 포로는 헌법상으로 우리 국민"이라며 "(귀순 의사를 밝힌) 그분들의 자유의사가 확인된다면 통일부는 그분들을 수용하고..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2026년에 입영할 육군 기술행정병 중 6개 모집특기 7000여 명에 대해 올해 7월 중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6개 모집특기는 △장갑차조종 △K-55자주포조종 △K-9자주포조종 △화생방제독 △차륜형장갑차운전 △일반의무 등이다. 그간 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원서 접수 후 3개월 이내 입영했는데, 비교적 입영을 선호하는 시기인 상반기에는 지원자가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지원율이 낮아져 연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주 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최근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여당은 "북한군 포로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모두 수용한다는 원칙"이라며 "이런 입장을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알렸고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당국도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야당은 인터뷰 공개 후 5일 동안 침..
트럼프 2기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케빈 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최근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계 인사인 김 부차관보는 지난 23일 한국에 들어와 외교부의 북미국 및 한반도정책국 당국자 등 주요 외교부 인사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한·미동맹 및 북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 북한 등 한반도..
방위사업청과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은 25일 함정 수출사업 원팀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이 수상함 수출사업을, 한화오션이 수중함 수출사업을 주관하고 상대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방사청은 이날 경기 과천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MOU를 체결했다. 이는 함정업체의 강점을 극대화면서도 자원 배분과 기술 공유를 통해 사업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라는 설명이다.또한 이번 MOU는..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상황 관련해 구속기소된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에 대해 25일부로 기소휴직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긴급 언론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6일 계엄사태와 관련해 구속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육군 중장),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육군 소장) 등 총 4명에 대해 기소휴직을 발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인 선교사 2명이 강도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가족관계인 두 선교사는 지난 21일 예배당 부지에서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공격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범인들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이들이 돈을 가져간 것으로 볼 때 금품을 노린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마다..
북한은 한·미·일 중심의 대북제재 감시기구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의 활동과 관련해 "우리는 결코 제재 따위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행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합법적 권리 행사를 부당하게 걸고 들면서 그를 가로막아보려고 어리석게 기도하는 적대세력들의 시대착오적망동이 그들이 감당하기 힘든 심각한 역효과를 초..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적 있다는 의혹을 두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 7일과 10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법에 공수처가 윤 대통령 관련 체포 영장을 청구한 적 있는지 질의한 적이 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올해도 북한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명단에 올렸다. FATF는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총회 발표문을 통해 북한·이란·미얀마를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방지 노력과 관련한 위험 등급의 최고 수준인 '고위험 국가'(high-risk jurisdictions)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FATF가 지정하는 '고위험 국가'에 2011년부터 1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FATF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요구했다. 대통령에 대한 내란혐의 형사 1심이 도저히 6개월 안으로 결론 날 것 같지 않다는 주장이다. 부장검사 출신인 주 의원은 22일 SNS를 통해 "형사소송법 제92조에 따르면 1심 구속기간은 2개월이 원칙이며 두 차례 연장해도 최대 6개월이다"며 이를 감안하면 "1월 26일 구속기소 된 대통령은 최장 7월 25일까지만 구속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을 옆에 두고 러·북 간 군사협력이 불법이라고 비판하며 유감을 표했다. 조 장관 바로 옆자리에 앉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를 묵묵히 듣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남아공 G20 외교장관회의 세션2에서 "4년째로 접어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체성을 '중도 보수'로 규정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중도 보수가 아니고 극보수로 보인다. 다만 좌파임엔 분명하다"며 작심 비판에 나섰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이념 논쟁이 세간의 화제다. 본인이 중도 보수쯤 된다고 한 데 대해 여야 모두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며 "노이즈 마케팅에는 매우 성공해 보이는 듯하지만, 정치..
21일 오후 7시14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원룸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 거주자 A(70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불은 원룸 일부를 태워 49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