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는 할인, KTX는 없다…주차요금 폭탄
수도권 KTX 역사들의 주차 요금이 SRT 역사에 비해 현저히 비싸고, 할인 혜택도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KTX 환승주차장은 SRT의 10배를 넘는 수준으로, 고속철 이용객 편의와 접근성 측면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KTX 역사의 환승주차장은 하루 14만원이 넘는 고액 요금에 KTX 이용객 할인도 없어, 사실상 '요금 폭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우선 서울 용산역 주차장은 아이파크 백화점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