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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철자 말하기’ 한국대표 선발대회, 건국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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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환 기자

승인 : 2014. 02. 21. 09:43

‘2014 내셔널 스펠링비(NSB)’ 대회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5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NSB는 세계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NSB)’의 한국대표 선발대회로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가 주최하고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별·학교별 예선을 통과한 초·중등 학생 70여 명이 참가하며 NSB에서 선발된 한국대표는 올해 5월 미국 본선인 ‘제87회 SNSB’에 진출하게 된다.

SNSB 참가경비는 윤선생에서 전액 지원하고 한국대표를 포함한 대회 성적 우수자 40명에게는 9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학생들이 어느 해보다 많아 새로운 챔피언이 누가 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번 대회는 SNSB와 동일한 평가방식이 적용되며 주최 측인 IGSE의 필립 하이버 영어지도학과 교수가 직접 문항을 출제한다.

한편 SNSB 최종 결선은 미국 방송사 ESPN과 ABC 등을 통해 현지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류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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