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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안정리 도시재생 선도지역 신청을 위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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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4. 02.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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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주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서의 시작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토론회를 28일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대상지인 팽성읍 안정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기 시장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신청 배경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안정지구 도시재생 계획안에 대한 발표후 전문가의 토론,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기 시장은 기존도시 정비방식이 재개발.뉴타운 등의 개발 위주 방식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설명했으며, 미군기지 확장 이전 사업의 중심에 있는 안정리 지역이 우선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야 함을 피력했다. 이어, 안정리 지역을 평택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시범적인 성격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신청 계획안을 발표한 온공간 연구소의 장옥연 대표는 안정리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의 의미를 미군주둔지 주변지역의 도시재생, 뉴타운 해제지역의 재생, 도.농복합형 도시의 균형발전, 주거와 상업.문화가 복합된 지역에서의 통합형 재생사업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 도시재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은 하성규 교수(중앙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7인의 토론자가 열띤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대표로 토론에 참석한 김홍식 주민연합회장은 주민갈등을 해소하는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행정의 뒷받침을 요구했다. 또한명의 주민대표로 참석한 조행원 팽성상인회장은 안정리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안정리가 갖고 있는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재생사업에서의 주민합의에 중요성, 지속적인 주민참여를 위해서는 주민협의체 구성 등 도시재생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정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주민참여 방안, 기존 정비방식과의 차이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도시재생 사업 방식 등 주민들의 질문과 패널간의 토론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공청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그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경제기반형 2, 근린재생형 9) 선정하고 근린재생형의 경우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에 있어 지방자치단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담아 팽성읍 안정리 지역(660,000㎡)의 합리적인 도시재생계획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토론회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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