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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목포시장 예비후보 이상열 후보측에 따르면“ 6·4지방선거에서 투표를 독력하기위해 공익의 목적으로 설치한 투표독려 현수막 40여장이 29일과 30일 새벽에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측은 “29일 시내 주요도로와 아파트단지 등에 독려현수막 50개를 게시했는데 하루만에 현수막 42개를 누군가가 조직적으로 훼손시켰다”고 말했다.
이 후보측 김삼일(45) 팀장은 “현수막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중간부분이 잘려져 있었으며, 우리측에서 게시한 현수막에 대해서만 누군가가 고의로 훼손시켰다”며 “경찰과 선관위가 철저하게 조사해 줄것”을 당부했다.
목포과학대 김영수(54)교수는 “기초단체장선거가 무공천 방침에 따라 후보자가 난립, 과열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속출 할 수있다”며 선관위가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과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