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상승 지역, 개발 호재 등으로 주거여건 개선 여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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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나라부동산정보포털 지가변동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1.13% 상승했으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5.50%)로 나타났다. 경기 하남시(3.78%)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송파구(3.01%)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지방은 대구와 구미가 1.67%, 1.44% 각각 올랐고 부산은 1.56%, 당진은 1.55% 각각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세종시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부지 확보로, 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하남 유니온스퀘어·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의 개발 호재로, 서울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문정지구, 위례신도시 개발 등으로, 부산은 센텀시티 및 도심 재건축·재개발,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각각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
대구는 대구혁신도시 공기업 입주 본격화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 조성이, 구미시는 택지지구 조성이, 충남 당진은 송산2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 조성이 각각 땅값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김규정 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은 “땅값이 올랐다는 것은 부동산 개 발호재가 많다는 의미인 만큼 앞으로 주거여건이 개설될 가능성이 높다. 신규 분양이 몰릴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다음달 새 이들 지역에 신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대구·경북 6616가구 이상 △세종시 2653가구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3086가구 △부산시 3069가구 △충남 당진 1469가구 등 총 1만6893여가구가 분양된다.
SK건설은 이달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구서2구역을 재건축한 ‘구서 SK VIEW’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7~24층 8개동 규모로 총 693가구다. 이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달 이수건설은 부산시청 인근에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를 분양한다.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521가구다. 이중 35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다. 가구수는 전용별로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066가구 규모다.
이달 대우건설은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서 ‘당진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62~84㎡ 총 581가구로 구성된다.
중흥건설은 이달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에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98~169㎡ 총 656가구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5월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A14블록에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 887가구를 공급한다.










